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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에르메스향수 운자르뎅 시테르 Un Jardin a Cythere 오 드 뚜왈렛

by happylife9030 2025. 1. 29.

 
 

 
 
 
 
에르메스 조향사 크리스틴 나이젤(Christine Nagel)이 구성한 운 자르뎅 아 시테르(Un Jardin à Cythère) 오 드 뚜왈렛은 푸르지도 않고 꽃이 만발하지도 않지만, 금발처럼 빛나는 황금빛 정원으로 초대합니다.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시테르(Cythère) 섬을 표현한 향기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임
 
노트
감귤류와 우디 노트가 특징인 운 자르뎅 아 시테르(Un Jardin à Cythère) 오 드 뚜왈렛은 황금빛의 풍성한 목초, 올리브 나무, 신선한 피스타치오가 어우러진 향기입니다.

보틀
프레드 로일러(Fred Rawyler)가 디자인한 보틀은 옛 마차의 램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햇살을 연상시키는 향기와 완벽한 매치를 이루는 화사한 옐로 컬러의 그러데이션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입니다. 그리스 예술가 엘리아스 카푸로스(Elias Kafouros)가 그리스의 풍경을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장식된 박스는 황금빛 목초, 올리브 나무의 그린 톤, 신선한 피스타치오의 핑크빛 그리고 바다의 푸른빛을 선사합니다.

자르뎅 컬렉션
자르뎅 컬렉션(Parfums-Jardins)은 특별한 장소의 영혼과 조향사 그리고 에르메스의 모든 컬렉션에 적용되는 연간 테마의 만남이 어우러진 향기입니다. 향기를 느낄 때마다 신선함과 꿈, 일상의 탈출을 선사하는 향기로운 산책이 펼쳐집니다.

향조: 따뜻하고 감각적인
주재료: 목초, 올리브 나무, 신선한 피스타치오
 

 
전 에르메스향수를 좋아해요 자르댕 정원 시리즈 다 써봤어요 
그중에서 메디 떼라네를 제일 좋아하지만!!
 
새로나온 시테르를 너무 써보고 싶어서
담달 생일이지만 미리 친구에게 이걸 가지고 싶다 말하고 사달라 했죠 ㅎㅎ
 
볼일 있어 백화점 갔을떄 미리 시향 해보고 구매결정~
 
근데 그때랑 느낌이 다름:::::::
 
일단 백화점가격은 50ml 141,000원
뭐 사실 요즘 향수가격에 비하면 비싼건 아닌듯합니다
 
약간 얘기가 다른쪽으로 가는데
요즘 유명한 르라보 바이레도 기타 등등 향수 가격을 보면 정말 후들후들합니다
물론 향이 좋긴하지만 그 정도 가격이면.... 다른걸 살 거 같아요
 
 

 
 
에르메스 자르댕 샤테르 개인적인 아주 주관적인 느낌은 ,,,,
 
위에 노트에 대해서 설명은 돼있지만
 
제가 느낀 느낌은 뿌리지 마자 스파이시한향이 화납니다
 
스파이시한향은 금방 날아가 바로 뭔가 달콤하면서 오일리한 파우더리 한 향이 나요
 
원래 중성적이고 시츠러스한향을 좋아하는데 저한테는 솔직히 안 맞는 거 같지만 
 
달콤하면서 뭔가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향수를 원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립니다!!
 
자르댕 아피페라무쏭도 더워지면 개봉할 텐데 그때 또 리뷰하겠습니다